회사 일 때문에 정신없이 하루를 보내고 피곤한 몸을 이끌고 집에 들어갔더니 집안 곳곳이 화장실 모래 투성이로 범벅되어 있다면 얼마나 짜증이 나고 화가 날까.
실제로 퇴근하고 집에 들어갔다가 어질러져 있는 집안 모습을 보고 멘붕에 빠진 고양이 집사가 있다고 하는데요. 이 상황 어쩌면 좋을까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고양이를 키우는 한 집사는 자신이 운영하는 틱톡 계정을 통해 화장실 모래를 뜯어놓아 집안을 어질러놓은 고양이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한 것.
이날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고양이는 집사가 집에 들어오든 말든 아랑곳하지 않고 모래 투성이가 된 집안 바닥에서 혼자 열심히 모래 놀이를 하고 있었죠.
잠시후 집에 들어온 집사에게는 관심 1도 주지 않고 오로지 바닥에 떨어져 있는 모래들에게 집중하며 놀 궁리만 하는 고양이인데요.
다만 문제는 집안 곳곳에 모래 범벅이로 해놓아 청소가 시급하다는 것. 지친 몸을 이끌고 집에 들어온 집사 입장에서는 당황스러울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반면에 집사의 심정을 아는지 모르는지 그저 고양이는 바닥에서 놀려고 자세를 취할 뿐인데요. 집사는 과연 어떤 생각이 머릿속을 스쳐 지나갔을지 궁금합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 할 말을 잃었다", "나라면 미칠 듯", "이건 선을 넘은거 아닌가요", "아무리 이래도 이건 아니지", "언제 모래 다 치워", "집사 힘내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5.7hemi0 気になって観察して撮ってたやつ。#猫のいる暮らし #猫好きと繋がりたい #猫の気持ち #元野良猫 #こてつ #砂遊び ♬ オリジナル楽曲 - yuu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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