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디가드라도 되는 것 마냥 잠든 아이 옆에 껌딱지처럼 붙어 있다 '스르륵' 잠드는 강아지

장영훈 기자
2023.11.26 09:48:02

애니멀플래닛아기 옆에 붙어서 자는 강아지 모습 / instagram_@noa.yorkie


여기 아이와 함께할 수 있다면 무엇이든지 다 함께 하고 싶은 강아지가 있습니다. 심지어 아이가 자고 있을 때까지도 옆에 껌딱지처럼 붙은 강아지가 있다는 것.


사연은 이렇습니다. 강아지를 키우는 한 집사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잠든 아이 옆에 붙어서 떨어지려고 하지 않는 강아지 영상을 올린 것.


이날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아이는 피곤했는지 이불을 덮고 누워서 잠들었는데요. 그 옆으로 강아지가 달라 붙어 누웠다고 합니다.


아이의 몸에 기대어 누워 있는 강아지는 이불까지 덮고서는 아이 옆에 껌딱지라도 되는 것 마냥 찰싹 붙어 있었습니다.


애니멀플래닛아이 옆에 껌딱지처럼 붙어 자는 강아지 / instagram_@noa.yorkie


강아지도 졸음이 쏟아졌는지 두 눈을 꿈뻑꿈뻑하기 시작했는데요. 결국에는 아이 옆에서 스르륵 잠든 강아지인데요.


무엇보다 아이와 함께하는 이 시간이 얼마나 많이 좋았으면 이렇게 하는 것일까요. 떨어지려고 하지 않는 강아지의 모습이 사랑스러울 따름입니다.


알고보면 강아지에게 집사는 세상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존재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더 보여주는 영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한편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워", "정말 눈에서 꿀이 뚝뚝 떨어짐", "이 조합은 언제나 옳다", "보기만 해도 감동", "너 정말 사랑스럽구나", "이게 강아지 매력인가봐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아이와 강아지 모습 / instagram_@noa.york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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