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들이닥친 한파와 폭설에 온몸 '꽁꽁' 얼어 붙어서 동사로 죽은 채 발견된 새끼 강아지

하명진 기자
2023.11.25 11:21:17

Naver TV_@애니멀플래닛TV


[애니멀플래닛TV] 정말 하늘도 야속하기만 합니다. 한파와 폭살에 파묻힌 채 누군가 자신을 구해주기만 기다리고 있던 어느 한 새끼 강아지가 있습니다.


새끼 강아지는 결국 추운 날씨 때문에 온몸이 꽁꽁 얼은 붙어서 동사로 발견돼 보는 이들로 하여금 눈시울 불기게 하는데요.


하루는 눈더미 속에 파묻혀 있던 무언가가 다름아닌 태어난지 불과 두 달도 안되어 보이는 새끼 강아지가 꽁꽁 얼어붙어 있었던 것이 아니겠습니까.


한파 속에서 방치돼 있던 새끼 강아지는 얼마나 많이 춥고 괴로웠는지 입을 벌리고 울부짖는 듯한 표정으로 얼어 죽어 있었죠.


매서운 추위가 이어지는 겨울철의 경우 오갈 데 없는 유기 동물들의 경우에는 온몸이 얼어서 죽는 일은 드문 일이 아니라는 점에서 더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내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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