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놀랍게도 하루가 다르게 포동포동해지는 강아지가 있어 순간 살이 많이 찐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한 집사가 있습니다.
누가 봐데 복슬복슬한 까만색 털을 자랑하는 푸들 강아지를 보고 제법 털이 많이 자랐다고 느낀 집사는 털 미용을 해주기로 마음 먹었는데요.
털 미용을 마친 푸들 강아지 전과 후 모습을 본 집사는 눈앞에 벌어진 강아지 모습에 순간 두 눈을 의심했다고 합니다. 분명 같은 강아지가 맞는데 너무도 다른 모습을 하고 있던 것이었던 것.
얼마나 많이 달랐으면 집사가 이토록 놀라고 또 놀라는 것일까요. 생각지 못한 강아지의 반전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푸들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 집사는 자신의 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털 미용을 하기 전과 후 강아지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한 것입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미용하기 전의 강아지로 한눈에 봐도 살이 무척 쪄있는 강아지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사로잡게 하는데요.
무엇보다 다른 사진을 보면 같은 강아지가 맞나 의심이 들 정도로 슬림하면서 아담한 덩치를 가진 강아지 모습이 담겨 있었죠.
더군다나 놀라운 사실은 두 강아지 모두 같은 강아지라는 것. 털 미용을 해줬더니 정말 놀랍게도 훤칠한 모습을 하는 강아지가 나타났다고 합니다.
사실은 푸들 강아지는 살이 쪘던 것이 아니라 털이 쪘던 것. 그동안 강아지가 살이 찐 줄로 단단히 오해한 집사는 강아지에게 미안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미용하기 전과 후 이렇게 확연한 다른 비주얼을 뽐내는 강아지라니 정말 신기하고 놀랍지 않습니까. 이처럼 털 미용의 중요성을 보여준 사진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미용하기 전과 후 모습이 달라도 너무 달라서 한번 보면 절대로 머릿속에 잊혀지지 않는다는 강아지의 놀라운 변신.
한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털찐게 맞았네", "왜 이렇게 달라 보이지", "역시 미용이 중요한가 봅니다", "내 머리도 저러는데", "너무 귀엽고 신기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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