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자기 사랑을 받아 달라면서 입에 장미꽃을 물고 걸어오는 강아지의 생각지 못한 로맨티스트 면모에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합니다.
이 상황은 어떻게 된 것일까. 강아지 단단(蛋蛋)을 키우고 있는 집사는 입에 장미꽃을 물고서는 여유롭게 걸어오는 강아지 모습이 담긴 움짤을 공개해 시선을 끌어 모으게 하는데요.
이날 공개된 움짤에 따르면 강아지 단단은 한두번 해본 솜씨가 아니라는 듯이 아주 자연스럽게 입에 장미꽃을 문 상태로 터벅터벅 걸어오는 것이었죠.
무엇보다도 그 모습은 마치 사랑하는 연인에게 고백하기 위해 장미꽃을 들고 다가가는 로맨티스트 모습처럼 보였는데요.
실제로 강아지한테 장미꽃을 받은 이는 기분이 얼마나 좋을까요. 늠름하면서도 자신감 넘치는 걸음걸이로 앞장 서서 걸어가는 강아지 단단.
입에 장미꽃을 물고 있는 강아지의 모습은 사랑 고백하기 위해 아주 비장한 모습까지 엿보이는데요. 이런 사랑 고백은 얼마든지 받아줄 마음이 있지 않을까요. 정말 꽃 받는 이가 부럽네요.
이에 대한 반응은 한마디로 폭발적이었습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나한테 사랑 고백해줘", "내가 그 장미꽃 받고 싶어", "저런 프러포즈 너무 좋아" 등의 다양했습니다.
입에 장미꽃을 물고서 자기 사랑 받아달라며 당당히 걸어오는데 보기만 해도 심쿵하게 만드는 강아지 단단이 덕분이 오늘 하루도 행복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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