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 일이 가능한 것일까. 여기 화장실에 들어갔다가 화장지가 없다는 사실을 깨달은 집사가 있었습니다. 집사는 강아지의 이름을 부르더니 화장지 좀 가져다 달라고 부탁했죠.
강아지는 화장지를 가져다 달라는 집사의 부탁에 어떻게 행동했을까. 잠시후 정말 생각지도 못한 강아지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놀라움을 주고 있는데요.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까. 유튜브 채널 '바이럴 호그(ViralHog)'에는 볼일 보러 화장실에 들어간 집사를 위해서 손수 화장지를 물어다가 가져다주는 푸들 강아지 영상이 올라온 것.
사연은 이렇습니다.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진 영상에 따르면 집사는 볼일을 보러 화장실에 들어갔다가 문을 열었죠.
실제로 집사는 푸들 강아지의 이름을 불러서는 화장지 좀 가져다 달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물론 집에는 다른 가족이 없어 난감했던 것.
결국 강아지 도움이 절실했던 상황이었다고 합니다. 그러자 정말 놀라운 일이 벌어집니다. 푸들 강아지는 다짜고짜 계단을 뛰어 올라가서 2층으로 향하는 것이었는데요.
그렇게 2층에 도착한 강아지는 입으로 서랍장 문을 열더니 그 안에서 화장지 하나를 덥석 물고서는 다시 계단을 뛰어서 내려왔습니다.
이후 화장지를 입에 문 푸들 강아지가 향한 곳은 다름 아니라 화장실. 녀석 덕분에 집사는 무사히 볼일을 보고 나올 수 있었다고 합니다.
뒤늦게 화장실에 화장지가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대신 좀 가져다 달라고 부탁했더니 정말 놀랍게도 화장지가 있는 곳으로 달려가 화장지를 입에 물고 가져다 주는 푸들 강아지의 모습.
순간 이게 정말로 가능한 일인지 보고 또 봐도 그저 놀랍고 신기할 따름인데요. 여러분은 혹시 어떻게 보셨나요. 보고 또 봐도 놀랍지 않습니까.
무엇보다도 우리집 강아지에게도 화장지를 부탁하면 정말 가져다 줄 것인지 아닌지 궁금해지게 만드는 영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한편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말도 안돼", "혹시 너 강아지 탈 쓴 사람 아니니", "이건 정말 말도 안되는 상황", "이거 보고 너무 놀람", "소름 끼치도록 대박이네", "나 이거 보고 또 놀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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