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나 처음이 있기 마련입니다. 처음은 설레임과 두려움이 공존해 있는 감정인데요. 여기 태어나 난생 처음 산책에 나온 아기 강아지가 있다고 하는데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포메라니안과 치와와 사이에서 태어난 강아지를 키우고 있다는 한 집사는 자신의 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생후 4개월된 아기 강아지의 첫 산책 모습을 공개한 것.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집사 다리 옆에 껌딱지처럼 찰싹 붙어서는 좀처럼 떨어지려고 하지 않는 아기 강아지 모습이 담겨 있었죠.
보통의 경우 산책을 나오면 신나서 여기저기 뛰어다니기 바쁜데 생후 4개월된 아기 강아지 입장에서는 아직 바깥 환경이 낯설어 무서웠던 모양입니다.
무엇보다도 백신 접종도 완료했겠다, 밖에 나올 만반의 준비도 다 갖췄겠다 싶어 드디어 산책 데뷔하기 위해 나왔지만 너무 무서워 발걸음을 떼지 못하는 아기 강아지.
아기 강아지의 첫 산책은 집사 품에 안겨서 돌아다니는 것으로 끝이 났다고 하는데요. 언젠가는 본인 스스로 걸어다니지 않을까.
무엇보다 무서워서 좀처럼 집사 곁을 떠나지 않으려고 하는 아기 강아지가 산책에 익숙해지려면 다소 시간이 필요해 보입니다. 분명히 해낼 수 있을 겁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워", "산책 나온 걸 축하해", "역시 너무 귀엽구나", "무서워하는 것 좀 보소", "왜 이렇게 귀엽니"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たくさんのいいねを頂いた、お散歩デビューの動画バージョンです。
— あると (@pomechiwa_alto) June 5, 2022
動いてるあるさんも可愛いので是非見て下さい。
※飼い主の黄色い声援がうるさいので音声はカットしてます。 pic.twitter.com/DH53k2PlUP
[저작권자 ⓒ 애니멀플래닛,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