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플래닛TV] 평생 자기를 사랑해주고 아껴주셨던 할머니가 불현듯 세상을 떠나자 슬픔에 잠겨 결국 눈물을 흘리는 강아지가 있는데요.
사실 할머니께서는 살아생전에 몇 년 동안 강아지를 키우셨다고 합니다. 가족들이 없을 때 늘 항상 할머니 곁을 지켜준 것은 다름아닌 강아지였던 것.
하지만 하늘도 야속하게도 이 둘을 찢어 놓았습니다. 할머니께서 돌아가신 것입니다.
할머니가 없다는 사실을 깨달은 강아지는 할머니 묘소 앞에서 3일 동안 꼼짝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심지어 먹지도, 마시지도 않은 채로 말입니다. 할머니를 떠나보냈다는 충격이 큰 것으로 보였는데요. 결국 강아지는 참아왔던 눈물을 흘리기까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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