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이유 때문인지 알 수는 없지만 천장에 구명이 뻥 뚫려져 있었다면 어떤 기분이 들까요. 그 구멍 사이로 뜬금없이 고양이가 얼굴을 불쑥 내밀었다고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유튜브 채널 '바이럴 호그(ViralHog)'에는 천장에 뻥 뚫려 있는 구멍 사이로 얼굴을 내밀어 보이는 고양이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온 것.
도대체 이게 어떻게 된 영문일까요. 브라질 파라나주 쿠리치바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진 영상에 따르면 고양이는 천장 구멍에서 얼굴을 내밀며 주변을 아그작 깨무는 것이었죠.
천장에 난 구멍은 고양이가 만든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고양이는 도대체 어쩌다가 천장에 있는 것일까요.
무엇보다도 보면 볼수록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드는 고양이의 행동인데요. 이래서 많은 사람들이 고양이를 가리켜 이해할 수 없는 생명체라고 말하는 듯 싶습니다.
집사가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든지 말든지 아랑곳하지 않고 꿋꿋하게 천장 주변을 계속해서 깨물고 뜯어내는 고양이인데요. 어떻게 해야 말릴 수 있을까요.
또한 고양이는 왜 천장에 있었고 구멍 주변을 깨물고 있었는지 궁금할 따름인데요. 그 이유는 고양이만 알지 않을까요.
한편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귀여워", "어리둥절하게 만드네", "이애하고 싶다", "이게 도대체 무슨 일이야", "고양이 매력 제대로 폭발함", "너가 왜 거기서 나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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