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아기 강아지가 어디 또 있을까요. 혼자서 신나게 집안 곳곳을 뛰어다니며 놀다가 결국 체력이 방전된 아기 강아지가 있습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웰시코기 강아지 페페를 키우고 있는 한 집사는 자신이 운영하는 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배터리가 방전돼 바닥에 쭉 뻗어서 잠든 강아지 사진을 올린 것.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바닥에 철퍼덕 드러누워서 세상 모르게 잠든 강아지 페페의 귀여운 뒷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눈길을 사로잡게 하는데요.
무엇보다도 다른 사진 속에는 피곤했는지 혀까니 내밀면서 옆으로 드러누워 자는 강아지 페페 모습도 담겨 있었는데요. 어쩜 이렇게 귀여울 수 있을까.
사실 집사 말에 따르면 강아지 페페랑 놀아주고 있었는데 혼자서 얼마나 신나게 뛰어다니며 놀았는지 잠시후 바닥에 누워서 잠이 들었다는 것.
알고 봤더니 체력이 방전된 모양입니다. 집사가 더 놀아주려고 했지만 이미 지칠대로 지친 강아지 페페는 그렇게 바닥에 누워 한참 동안 잠을 잤다고 합니다.
한참 동안 뛰어다니며 놀다가 드디어 잠을 자는 내내 배터리 충전을 하고 있는 강아지 페페는 일어나서 또 다시 열심히 집안 곳곳을 뛰어다니지 않을까요.
한편 생각지 못한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심장이 아픈 뒷모습", "어쩜 이렇게 귀여울 수 있나요", "보기만 해도 사랑스러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저작권자 ⓒ 애니멀플래닛,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