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게 정말 가능한 일인가요. 사실 배에 복근을 만든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지방을 걷어내고 근육을 만든다는 것은 그만큼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어가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수족관에서 헤엄치다가 몸을 살짝 굽혔을 뿐인데 배에 숨겨진 복근을 확연히 뽐낸 벨루가가 있어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고 하는데요. 너무 신기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중국 칭다오 극지 해양공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벨루가 지엔지엔(健健)은 수족관에 들어온 직원과 교감하는 과정에서 뜻밖의 복근을 드러낸 것.
이날 공개된 사진을 보면 수족관에서 헤엄치던 벨루가 지엔지엔은 몸을 살짝 굽혔는데요. 이 과정에서 배에 숨겨진 복근이 선명하게 드러나 있었죠.
실제로 군살 하나도 없이 탄탄한 벨루가 지엔지엔의 배에는 무려 16팩의 복근이 선명하게 드러나 있었습니다.
즉, 한마디로 말해 놀라움 그 자체였던 것. 그동안 숨겨놓았던 16팩 복근이 카메라에 찍혔다는 사실을 아는지 모르는지 그저 천진난만하게 헤엄치는 벨루가 지엔지엔인데요.
벨루가 지엔지엔은 직원과 교감을 이어나가면서 여유로운 나날을 보냈다고 합니다. 남모를 복근을 숨겨놓았다가 과감없이 보여준 녀석입니다.
한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내 두 눈을 의심했어요", "정말 군살 하나도 없네", "탄탄한 배를 보니 감격 그 자체", "너 정말 대단하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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