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로운 어느날 캠핑카를 타고 혼자서 전국 여행을 하고 있는 어느 한 누리꾼이 있습니다. 누리꾼은 캠핑카를 한켠에 세운 뒤 문을 열어놓은 채 식사를 준비하고 있었죠.
한참 식사를 준비하고 있던 그때 캠핑카 문앞에 전혀 생각하지 못한 뜻밖의 손님이 찾아왔다고 합니다. 손님의 정체는 길고양이 3마리였다고 합니다.
캠핑카를 타고 여행하고 있는 한 누리꾼은 자신이 운영하는 엑스(옛 트위터) 계정을 통해 식사를 준비하기 위해 문을 열어놓은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어 모았죠.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캠핑카 문앞에서 길고양이 3마리가 나란히 앉아서 캠핑카 안을 들여다보고 있었는데요.
식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냄새 때문에 문을 열어놓았던 누리꾼. 아무래도 요리하는 냄새가 풀풀 풍기자 길고양이들이 몰려든 것으로 추측됩니다.
특히 길고양이들은 배고팠는지 자신들에게도 한입 줄 수 있냐며 눈빛을 쏘아보냈는데요. 정말 너무 사랑스러운 것 아닙니까. 차마 외면할 수 없는 눈빛입니다.
그렇게 정말 생각지도 못한 뜻밖의 손님 등장에 캠핑카 주인인 누리꾼은 웃음을 참을 수가 없었다는 후문입니다.
한편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네 정말 귀엽구나", "여행하는 묘미", "냄새가 얼마나 좋았으면 모였을까", "배고팠나봐요", "이게 도대체 뭐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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