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에 들어가서 충격적인 물건 물고 나오는 강아지 / Kennedy News and Media
순간 눈과 귀를 의심했습니다. 세상에 이런 일이 어디 또 있을까. 평소처럼 산책을 나갔다가 돌연 숲속으로 사라진 강아지가 놀라운 무언가를 입에 물고 나와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그것도 숲속에서 말이죠. 강아지가 아무렇지 않다는 듯이 입에 물고 있는 이 물건의 정체가 밝혀져 많은 이들을 놀라게 하고 있는데요. 이게 어떻게 된 영문일까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영국에 사는 집사 클레어 롭슨(Claire Robson)은 며칠 전 강아지들을 데리고 산책 나갔다가 정말 황당한 일을 겪어야만 했는데요.
이날 코카 스패니얼 강아지 프랭키(Frankie)를 데리고 산책을 나간 그녀는 갑자기 숲속으로 뛰어들어가는 녀석의 모습을 보고 가만히 지켜봤죠.
숲속으로 뛰어 들어간 강아지 / Kennedy News and Media
실제 평소에도 산책을 나가면 혼자 어디론가 열심히 달려갔다가 돌아왔기에 그녀는 강아지 프랭키가 돌아오기만을 기다렸다고 합니다.
기다린지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강아지 프랭키는 정체불명의 무언가를 입에 떡하니 물고서는 숲속에서 빠져 나오는 것이었는데요.
사실 처음에는 입에 무엇을 물고 나오는지 알지 못했습니다. 강아지 프랭키가 가까이 다가오자 그녀는 그제서야 이 물건의 정체를 알고 소스라치게 놀라고 말았다고 합니다.
놀랍게도 강아지 프랭키가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입에 물고 온 이 물건은 다름 아니라 성인용품이었던 것. 그것도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용품이었습니다.
놀라운 물건 입에 물고 나온 강아지 / Kennedy News and Media
심지어 얼마나 디테일하게 만들어져 있는지 한눈에 봐도 입을 가리게 만드는 용품이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물건의 용도를 알지 못하는 강아지 프랭크는 좀처럼 입에서 놓지 않았죠.
집사 클레어 롭슨은 간식으로 유혹을 해보기도 했지만 강아지 프랭크는 교환을 거부했다고 합니다. 결국에는 손에 장갑을 낀 상태에서 강제로 뺏어야만 했다는 후문입니다.
다만 문제는 도대체 이런 물건이 왜 숲속에서 나온 것일까요. 이해할 수 없는 대목인데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한편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놀랐을 듯", "강아지 눈에는 장난감으로 보였나봐요", "세상에 이런 일이", "말도 안돼", "그게 왜 거기서 나오지", "놀람과 충격의 연속"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충격적인 물건 입에 물고 나온 강아지 / Kennedy News and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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