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로운 어느날 손 내밀어 보이는 훈련을 시키려고 손바닥을 보여주자 기다렸다는 듯이 앞발을 뻗는 강아지가 있습니다.
퍼그 강아지 차마루를 키우고 있는 한 집사는 자신이 운영하는 엑스(옛 트위터) 계정을 통해 손 내미는 훈련을 하고 있는 강아지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어 모았는데요.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집사가 손바닥을 내밀어 보이자 앙증 맞은 앞발을 있는 힘껏 쭉 뻗어서 올리려고 하는 퍼그 강아지 차마루 모습이 담겨 있는 것.
무엇보다도 녀석의 두 시선은 오로지 집사의 손바닥을 향해 있었는데요. 무엇보다 생후 3개월 밖에 안된 강아지가 이렇게 한다니 너무 놀라울 따름입니다.
아무래도 손이 무슨 의미인 줄 알기라도 하는 듯 아주 자연스럽게 자신의 앞발을 집사 손바닥에 올리려고 내밀어 보이는 강아지 차마루.
순간 연습에 집중하고 있는 탓인지 두 눈에는 총기로 충만해 있는데요. 이것이 바로 강아지의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주변 시선 따위는 아랑곳하지 않고 오로지 꿋꿋하게 손 내미는 훈련에 집중하고 있는 퍼그 강아지 차마루의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지 않습니까.
한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너무 귀여워", "이게 바로 강아지 매력이죠", "너 정말 잘 하는구나", "똑똑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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