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가 너무 서툴렀던 '초보' 엄마가 새끼 강아지들 '낑낑' 우는 소리에 당황한 나머지 결국…

장영훈 기자
2023.11.19 09:55:49

애니멀플래닛새끼들 우는 소리에 당황해 하는 어미 강아지 모습 / douyin_@JMYami


사실 누구에게나 처음이 있기 마련입니다. 무엇보다도 부모가 된다는 것도 처음이기 때문에 서툴 수밖에 없죠. 새끼들이 울자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당황해 하는 어미 리트리버 강아지가 있는데요.


'중국판 틱톡'이라고 불리는 도우인에는 새끼 강아지들을 돌보고 있는 어미 리트리버 강아지 영상이 올라온 것. 과연 어미 리트리버 강아지는 새끼들을 잘 돌볼 수 있을까.


이날 공개된 영상 속에는 새끼 강아지들이 낑낑거리며 우는 소리를 들은 어미 리트리버 강아지는 어떻게 하면 새끼들을 달랠 수 있을지 고민하는 것이었죠.


무엇보다도 어미 리트리버 강아지는 무언가를 입에 물고 새끼 강아지들이 있는 곳으로 쪼르르 걸어갔는데요. 어미 리트리버 강아지에 입에 문 것은 장난감이었습니다.


애니멀플래닛우는 새끼들 달래려 장난감 가져오는 어미 강아지 / douyin_@JMYami


계속해서 새끼 강아지들이 좀처럼 진정하지 않자 어미 리트리버 강아지는 다시 다른 장난감을 입에 물고 오는데요. 계속해서 장난감만 입에 물어 오는 어미 리트리버 강아지.


새끼 강아지들을 어떻게 돌봐야 할지 잘 몰라 서툴지만 엄마로서 책임감을 다하기 위해 어미 리트리버 강아지는 무려 3시간 동안 이와 같은 행동을 반복적으로 했다고 하는데요.


무슨 영문인지 알 수는 없지만 서럽다는 듯이 낑낑거리며 우는 새끼를 달래보려고 안간힘을 쓰는 어미 리트리버 강아지 모습. 그렇게 어미 리트리버 강아지는 엄마가 되어 가고 있었습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엄마가 처음이라서 그럴거예요", "우리 부모님 모습 보는 것 같네요", "좋은 엄마가 될 거예요", "누구에게나 처음이 있잖아요", "서툴러도 괜찮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새끼들 우는 모습에 당황한 어미 강아지 / douyin_@JMYa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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