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로운 어느날 집에서 매트를 깔고 그 위에서 홈트에 나선 어느 한 집사가 있는데요. 집사 등 위에 무언가가 올라가 있는 것이었죠.
도대체 등에 올라간 것은 무엇일까. 집사 등에 올라가 있는 것은 다름 아니라 집사가 키운 강아지였는데요.
실제로 자기 집에서 강아지 2마리를 키우고 있다는 이 집사는 집에서 홈트레이닝 시도에 나섰을 때 일이었습니다.
이날 강아지는 집사 등에 올라탔는데 그 모습은 마치 놀이기구 타는 듯 보였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집사가 팔굽혀펴기를 하는 등 다양한 동작의 운동을 했기 때문입니다.
팔굽혀펴기를 하는 동안 집사의 몸은 자연스레 흔들렸고 집사 등 위에 올라탄 강아지는 마치 놀이기구를 타듯 흔들림을 즐기는 듯 보였는데요.
집사가 아무리 열심히 움직여서 흔들림 강도가 달라도 편안하지 좀처럼 내려올 생각을 하지 않는 녀석. 오히려 눈을 지그시 감고서는 잠을 청하는 등 여유로운 모습이었죠.
팔굽혀펴기 하면서 몸이 흔들리는 것이 마치 기분 좋고 편안하다는 듯이 아무렇지 않게 잠을 자는 강아지의 모습.
전혀 생각지도 못한 강아지의 귀엽고 사랑스운 행동에 누리꾼들도 너무 귀엽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세상 편안해보임", "졸린가 봐요", "심장 아프네요", "귀여워라", "집사가 고생이 많네요", "홈트할 때 무게 실려 놓을 듯" 등의 반응을 드러냈는데요.
집사 등 위가 편안한지 스르륵 눈이 감긴 강아지. 부디 이들의 우정과 사랑이 오래 오래 변치 않기를 진심 어린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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