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_@김희철 KimHeeChul
유튜브를 통해 생방송을 진행하던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의 방송에서 고(故) 설리가 키우던 것으로 추정되는 고양이가 등장했습니다.
지난 6일 김희철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KimHeeChu'에서 'Super Junior 데뷔 14년 축하축하'라는 제목으로 슈퍼주니어 데뷔 14주년 축하 기념 생방송을 진행했는데요.
이날 팬들과 소통하며 방송을 이어가던 도중 갑자기 김희철 책상 위로 고양이 한마리가 올라왔습니다.
고양이가 점프를 하며 책상에 착지한 탓에 카메라가 흔들리자 김희철은 곧바로 왼쪽에 자리잡은 고양이를 품에 안아 다른 자리로 옮겼는데요.
생방송을 지켜보고 있던 팬들은 갑자기 등장한 고양이가 털이 없이 가죽만 있는 것처럼 보였다며 스핑크스 고양이가 아니냐고 추측했습니다.
또 지난달 세상을 떠난 故 설리의 반려동물인 '고블린'이 아니냐며 김희철 생방송 도중에 나타난 고양이의 정체에 대해 궁금증을 드러냈는데요. 그렇다면 김희철은 어떤 대답을 했을까요?
채팅창에 "고블린 맞아요?"라는 질문이 쏟아지자 김희철은 "아... 비밀"이라고 정확한 대답을 피하면서 더 이상의 언급을 하지 않았습니다.
한편 누리꾼들은 "김희철이라면 잘 키워줄 듯", "고블린 누가 키울지 걱정했는데..", "정말 맞다면 잘 됐다", "김희철 멋있다" 등의 다양한 반응과 추측을 내놓았습니다.
YouTube@김희철 KimHeeCh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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