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플레이 한입 얻어 먹고 싶어 집사가 숟가락 가져오기만 기다리는 강아지의 '엄근진' 표정

장영훈 기자
2023.11.16 17:23:32

애니멀플래닛엄근진 표정으로 집사 기다리는 강아지 / twitter_@shigerubrown


여기 요플레이 뚜껑을 뜯어서 숟가락으로 한입 떠서 먹기만을 기다리고 또 기다리고 있는 강아지가 있어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근엄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고 하는데요. 한 누리꾼은 자신의 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근엄한 표정을 짓고 있는 시바견 강아지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린 것.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식탁 앞에 앉아서 자신의 눈앞에 놓여진 요플레이를 지그시 쳐다보고 있는 강아지의 귀여운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습니다.


집사가 잠시 숟가락을 가지러 자리에서 일어난 사이 강아지는 차분한 표정으로 사진 속처럼 앉아 있었다고 합니다.


애니멀플래닛엄근진 표정 짓는 강아지 / twitter_@shigerubrown


무엇보다 얼마나 먹고 싶었으면 두 눈을 지그시 뜬 상태에서 집사가 뚜껑을 뜯어주기만을 기다리는 녀석. 마치 강아지 표정은 "프로는 그냥 조용히 기다리는거야"라고 말하는 듯 보였는데요.


보통의 강아지들이라면 빨리 뜯어달라고 난리를 치고는 합니다. 하지만 이 강아지는 집사가 돌아와 뜯어서 한입하기만을 기다렸습니다.


집사가 뚜껑을 뜯는 순간 달려가서 쟁취하고자하는 큰 그림을 그리고 있기 때문은 아닐까 싶은데요. 강아지 성격이 원래 저런지 무척이나 궁금할 따름입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게 무슨 상황인가요", "표정만 봐도 귀여워", "차분한 성격인가보네", "어쩜 이렇게 귀엽니", "너무 귀여워서 먹기 어려울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집사 기다리는 강아지 / twitter_@shigerubr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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