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플래닛TV] 아기에게 다 양보하는 강아지가 있습니다. 하지만 유일하게 난로 앞자리 만큼은 절대로 양보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날씨가 추워지자 강아지의 태도가 달라진 것. 거실에 난로를 꺼내놓자 그 앞자리에 다소곳하게 앉아서는 절대로 아기에게 난로 앞자리를 양보하지 않는 강아지입니다.
분명히 아기랑 잘 놀아줬는데 난로 앞에 앉느라 놀아주는 것도 소홀해지는 강아지. 아무리 아기가 다가와 애교를 부려도 소용이 없었죠.
다행히도 지금은 영락없이 사이좋게 잘 지내고 있다는 강아지와 아기 집사인데요. 혹시 난로 앞은 뜨거우니 아기를 지켜주려고 한 것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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