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 목 디스크로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지만 꾸준한 재활치료로 다시 걸을 수 있게 된 반려견 벨과 배정남 근황이 공개됐습니다.
15일 모델 겸 배우 배정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아빠와 딸. 이쁜 가디건 입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반려견 벨과 함께 나란히 가디건을 입고서 의자에 앉아 인증샷을 찍고 있는 배정남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특히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반려견 벨이었는데요. 머리에는 모자를 쓰고 옷을 입어서 완전 무장을 한 반려견 벨이 카메라를 보고 웃고 있는 것.
아빠 배정남과 함께 나란히 인증샷을 찍은 반려견 벨 근황에 누리꾼들의 관심은 반려견 벨 건강 상태에 쏠렸는데요.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비니 너무 귀엽잖아", "벨은 완전히 걷는 거죠?", "벨 이제 아프지 말자", "감기 조심", "오래 오래 행복하자" 등의 응원이 쏟아졌습니다.
한편 배정남은 자신의 반려견 벨이 전신마비 판정을 받아 급성 디스크 수술을 받았다고 밝힌 바 이는데요.
배정남은 반려견 벨의 재활치료를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이어나갔고 그 노력 덕분에 반려견 벨은 혼자 힘으로 다시 걸을 수 있게 됐습니다.
재활 운동을 시작한지 1년도 안돼 혼자 힘으로 다시 걷게 된 기적을 몸소 보여준 반려견 벨이 오래 오래 배정남과 함께 행복하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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