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자기가 보는 눈앞에서 다른 강아지들이 아주 손쉽게 안전문 틈사이로 쏙 지나가는 모습을 목격한 강아지가 있다고 하는데요.
도대체 어떻게 된 영문일까. 순간 자신의 눈앞에 벌어진 상황을 본 강아지는 이게 도대체 무슨 상황이냐는 듯한 표정으로 동공지진 일어나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평소 안전문 때문에 쉽게 반대편으로 넘어가지 못하던 강아지는 다른 새끼 강아지들이 아주 손쉽게 문틈 사이로 지나가는 것을 목격하게 된 것.
불과 조금 전까지만 하더라도 분명히 안전문은 못 지나가는 줄 알았는데 다른 강아지들은 너무나 손쉽게, 아주 편안하게 지나가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무엇보다 자기 자신은 지나가지 못했는데도 불구하고 다른 강아지들은 쉽게 쉽게 지나가자 당황한 강아지는 표정에서 동공지진이 일어나고 말았죠.
실제로 강아지 표정은 마치 "이거 도대체 뭐죠?? 나만 못 지나가게 하려고 설치한 건가요?", "지금 이 상황은 뭘까"라고 말하는 듯 보였습니다.
자기 자신만 왜 안전문 틈사이로 지나갈 수 없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을 지어 보이는 강아지. 입장 바꿔 생각하면 정말 당혹스러울 것 같습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게 도대체 뭐야", "어리둥절", "진짜 당황한 듯", "말하지 않아도 표정만 봐도 다 알아요". "몸집이 작아서 저러는 거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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