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봐도 독특한 비주얼과 헤어스타일로 시선을 강탈하는 강아지가 있습니다. 강아지는 매일 하루도 거르지 않고 미용실에 출근해서 길 지나다니는 사람들을 쳐다본다는 것.
보기만 해도 남다른 헤어스타일을 하고 있는 이 정체불명의 강아지 정체는 과연 무엇일가요. 생각지도 못한 강아지의 헤어스타일이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중국 충칭에서 헤어 스타일리스트로 일하고 있는 집사를 따라 매일 같이 미용실에 출근한다는 이 강아지는 가게 앞에 앉아 길을 지나다니는 사람들을 구경하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하죠.
길을 지나가는 사람들은 독특한 헤어스타일을 하고 있는 강아지한테 시선이 강탈할 수밖에 없는데요. 그 덕분에 자연스레 손님들이 미용실로 들어오고는 한다고 합니다.
강아지가 손님들을 유인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는 것. 그렇다면 강아지 헤어스타일은 가발일까요, 아니면 진짜 털일까요.
가까이 가서 찍은 사진을 보면 가발이 아니라 진짜 강아지 털이라는 사실을 알 수가 있는데요. 그렇다는 것은 강아지 머리 부분 털 일부분을 염색했다는 것이 됩니다.
누리꾼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한데요. "귀엽다", "손님 끌어 모으는 강아지라니", "미용실 간판이네", "너 정말 시선 강탈하는구나" 등의 반응이 있는 반면 부정적인 반응도 잇따랐죠.
"강아지 염색한거 아닌가요", "가발인 줄 알았는데 진짜 머리일 줄은 몰랐네", "그래도 염색하는 건 아니지 않나", "강아지한테 염색은 안 좋은데" 등의 지적도 뒤를 이었습니다.
독특하고 남다른 헤어스타일을 하고서 미용실 앞에 앉아 사람들을 쳐다보고 있는 강아지 모습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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