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도대체 어떻게 된 영문일까. 마치 자기가 진짜 사람이라도 되는 줄 아는지 사람처럼 쿠션 위에 엉덩이를 깔고 허리는 꼿꼿하게 세워서 앉는 강아지가 있다고 합니다.
자기 자신이 사람이라도 되는 것 마냥 앉아 있는 강아지가 있어 두 눈을 의심하게 만드는데요. 도대체 어떻게 된 영문일까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 한 집사는 자신이 운영하는 엑스(옛 트위터) 계정을 통해서 마치 사람이라도 되는 것처럼 쿠션에 엉덩이 깔고 앉은 강아지 사진을 올린 것.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엉덩이는 쿠션 위에 올려놓고서 허리를 숙여 장난감을 가지고 놀고 있는 강아지 모습이 담겨 있었죠.
특히 옆에는 집사가 기대고 있어서 그럴 수도 있겠지 생각했지만 추가로 공개된 다른 사진 속에서도 강아지가 엉덩이를 바닥에 깔고 앉아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심지어 허리를 꼿꼿하게 세워서 앉아 있었는데요. 한두번이 아니라는 듯 편안한 표정으로 앉아 있는 강아지 모습을 보니 두 눈을 의심하게 만듭니다.
사실 보통의 강아지들과 달리 사람처럼 앉아 있는 강아지. 집사에 따르면 강아지가 사람처럼 앉은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고 하는데요.
특별히 앉는 법을 따로 가르쳐 주지 않았는데도 사람이라도 되는 줄 오해한 듯 이렇게 앉는다는 강아지입니다.
맨바닥에 앉는 것보다 쿠션이나 방석에 앉는 것을 좋아하고 또 허리를 세워서 앉는 강아지 모습 정말 신기하지 않나요.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게 정말 가능해?", "내가 무엇을 본 거지", "강아지야 사람이야", "혹시 강아지 탈을 쓴 사람 아닌가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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