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풀려 버린 강아지 모습 / reddit
평소 마사지를 받는 것은 몸이 나른해지는 것은 기분이 좋아지는데요. 뭉쳐 있던 몸이 풀릴 뿐만 아니라 뭉친 근육을 풀어주기 때문입니다. 마사지를 좋아하는 것은 강아지도 마찬가지인가 봅니다.
집사가 두피 마사지를 해주자 기분이 너무 좋은지 눈은 희번뜩 뜬 것은 물론 눈이 풀려버린 것이 아니겠습니까.
한발 더 나아가 혀까지 길게 축 떨어뜨린 강아지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된 것인데요. 이게 어떻게 된 영문인지 그저 궁금할 따름입니다.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에는 집사가 두피 마사지를 해주자 기분 좋은 강아지가 보인 표정이 담긴 사진이 올라온 것.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집사가 마사지기를 이용해 강아지의 두피, 머리 부분을 정성스레 마사지해주는 모습이 담겨 있었죠.
두피 마사지기로 머리 긁어주자 강아지 표정 / reddit
실제로 강아지는 기분이 좋은지 눈이 풀린 듯한 모습을 하고 있었죠. 얼마나 기분이 좋으면 눈까지 풀리고 만 것일까. 강아지는 한참 동안 두피 마사지를 받았습니다.
순간 강아지가 아니라 강아지 탈을 쓴 사람이 아닌가 의심이 들 정도로 표정이 너무 리얼한 강아지 모습이 대박이지 않습니까.
뿐만 아니라 한발 더 나아가 강아지는 혀를 길게 쭉 내미는 등 "나 기분 너무 좋아", "이런 기분은 처음이라", "왜 이렇게 나른해지고 기분 좋지?"라고 말하는 듯 표정을 지어 보였습니다.
두피 마사지를 해줬더니 기분이 얼마나 많이 좋았으면 입을 벌리고 정신 차리지 못하는 것일까요. 강아지 표정만 봐도 정말 웃음이 터져 나올 따름입니다.
한편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표정 좀 보세요", "플러그 뺀 후 다시 끼워봐야 할 듯", "표정에 웃음 뿜을 뻔", "기분 좋나보네", "표정 진심이네", "너 정말 대단하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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