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미 고양이 품에 안겨 있는 새끼 고양이가 있는데요. 때마침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가 겁도 없이 집착거리며 새끼 고양이에게 장난쳤죠.
결국 어미 고양이로부터 제대로 싸대기를 맞은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가 있다고 합니다. 이게 도대체 어떻게 된 영문일까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새끼 고양이가 어미 고양이 품에 안겨 있었을 때 덩치 큰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가 성큼 다가온 것.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는 새끼 고양이가 너무 귀여웠는데요. 앞발로 조심스레 툭툭쳤고 새끼 고양이의 반응이 재밌었는지 장난에 집착했습니다.
어미 고양이가 버젓이 이 상황을 지켜보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말이죠. 겁도 없이 시베리안 허스키는 계속 새끼 고양이에게 장난을 걸었습니다.
도저히 보다 못한 어미 고양이가 나섰습니다.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가 또다시 자신의 새끼 고양이에게 장난 치려고 다가오자 응징에 나선 것이 아니겠습니까.
어미 고양이는 분노로 가득찬 냥펀치를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 얼굴을 향해 그대로 휙 싸대기 날린 것인데요.
도저히 생각지 못한 어미 고양이의 냥펀치 싸대기를 얼굴 정통으로 맞은 시베리안 허스키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시베리안 허스키는 당황해서 얼어버렸습니다. 그렇게 녀석의 장난은 어미 고양이의 냥펀치 싸대기 한방으로 상황은 정리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누리꾼들은 "장난치다 큰코 다침", "저럴 줄 알았다", "순간 내 모습 보는 줄", "이럴 줄 알았어요", "어미 고양이 제대로 화남", "고양이가 화남 무서워"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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