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영문인지 알 수는 없지만 선반 위를 지나가다가 자연스레 틈사이를 지나가려고 하던 고양이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무슨 영문인지 평소와 달리 틈사이로 지나갈 수가 없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고양이의 뒷다리 부분이 자꾸 걸려서 지나갈 수 없었던 것인데요. 크게 당황하고 놀란 고양이는 어리둥절했고 이렇게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고양이를 키우는 한 집사는 자신이 운영하는 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엉뚱함이 넘치는 고양이 영상을 게재해 눈길을 사로 잡은 것.
이날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고양이는 선반 위를 지나가다가 자연스레 틈사이를 통과하려고 머리부터 집어넣었습니다.
다만 문제는 자신의 의도와 달리 자꾸만 틈사이에서 뒷다리가 걸리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이상함을 느낀 고양이는 다시 뒷걸음질을 했는데요.
틈사이를 통과하려고 시도하는 고양이. 하지만 이번에도 역시 다리 부분이 걸리기는 마찬가지였습니다.
하고 또 해봐도 지나갈 수가 없어 당황한 고양이는 어리둥절한 모습을 보였는데요. 자신도 왜 못 지나가는지 모르겠다며 지어 보인 표정이 압도적입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게 바로 고양이 매력인가요", "고양이는 사랑입니다", "나 너 때문에 미치겠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キャットウォークじゃないの!!! pic.twitter.com/hvHU1Y0YXI
— ぬこー様ちゃん@絵日記毎日18時更新 (@nukosama) October 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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