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에 우산 펼쳐놓은 다음 햇빛 말리고 있는데 실제 고양이가 보였다는 '이해불가' 행동

장영훈 기자
2023.11.09 12:58:07

애니멀플래닛우산 밑에 들어가 자리잡은 고양이 / twitter_@kotapom76


도대체 왜 이러는 걸까요. 고양이는 한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생명체인데요. 여기 날씨가 좋자 우산을 말리기 위해 베란다에 펼쳐 놓은 집사가 있습니다.


집사는 베란다에 펼쳐놓은 우산을 보고 그만 웃음이 터져 나오고 말았죠.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졌길래 그러는 것일까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고양이를 키우는 한 집사는 자신이 운영하는 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베란다에 펼쳐놓은 우산 밑에 들어가 자리잡고 누워 자는 고양이 사진을 올린 것.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우산 손잡이 부분에 들어가서 자리잡고 누워 세상 편안히 두 눈을 감고 있는 고양이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애니멀플래닛우산 밑에 자리잡은 고양이 / twitter_@kotapom76


실제로 고양이는 자신의 영역이라도 되는 것처럼 편안히 배를 내밀고 누워 있었는데요. 그러다가 밀려오는 졸음을 참지 못하고 잠든 것으로 보여집니다.


왜 많고 많은 곳 중에서 우산이 펼쳐진 밑에 들어가 잠든 것일까. 아마도 고양이가 여기서 잠든 이유는 우산이 좋아서 그런 것은 아닐까 싶습니다.


또는 햇빛이 덜 들어와서 잠자려고 우산 밑에 자리잡고 누운 것은 아닌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고양이 매력 너무 심쿵하게 할 따름인데요.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게 고양이 매력", "나만 없어 고양이", "고양이는 사랑입니다", "너 때문에 내 심장 너무 아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평소 이해가 되지 않은 고양이의 행동 / twitter_@kotapom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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