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강아지를 가리켜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라는 말 들어보신 적 있으십니까. 강아지를 천사라고 부르는 이유가 밝혀져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말티푸 강아지 마루를 키우고 있는 한 집사는 자신이 운영하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며칠 전 있었던 특별한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이날 태어난지 며칠 안된 아기가 침대 위에서 세상 편안히 자고 있었습니다. 그것도 곤히 자고 있었죠.
잠시후 무슨 영문인지 알 수는 없지만 잠에서 깬 아기는 서럽게 울기 시작했죠. 아기가 우는 소리가 들려오자 가족들 중 가장 빨리 달려온 존재가 있었습니다.
말티푸 강아지 마루가 아니겠습니까. 강아지 마루는 서럽게 우는 아기의 울음소리를 듣자마자 한걸음에 달려온 것이었죠.
강아지 마루는 아기가 걱정됐는지 두 발로 일어서서 침대를 붙잡고 아기를 쳐다보려고 안간힘을 썼는데요.
어떻게 해서든 아기가 걱정돼 보려고 목을 길게 쭉 뻗는 강아지 마루 모습 너무 귀엽고 대견스럽지 않습니까.
이것이 바로 아기를 챙기는 강아지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강아지 옆에서 해맑게 방긋 웃어 보이는 강아지 마루 모습.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워요", "보는 내내 심쿵", "이게 강아지 매력이죠", "강아지가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라고 불리는 이유", "감동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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