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의 식사를 준비하기 위해 부엌으로 들어간 엄마가 있었습니다. 때마침 부엌에 들어가 있는 엄마를 본 고양이는 발라당 드러누워 밥 달라고 떼쓰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이게 도대체 어떻게 된 영문일까요. 자기 배고프다며 밥 달라며 시위 아닌 시위 벌이는 고양이가 있어 눈길을 사로잡게 하는데요. 과연 이 결말은 어떻게 될까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고양이 전문매체 캣시티(Catcity)에 따르면 며칠 전 가족들의 저녁 식사를 준비하기 위해 엄마가 부엌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잠시후 고양이가 보이지 않아서 집안 곳곳을 돌아다녔는데요. 글쎄, 고양이가 사진 속 모습처럼 바닥에 발라당 드러누워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실제로 배가 너무 고팠던 고양이는 본능적으로 엄마가 부엌에 들어가자 먹을 것을 주는 줄 알았던 모양입니다.
고양이는 엄마에게 다가가서 서둘러 자기 밥 달라고 떼쓰고 있었던 것이 아니겠어요. 정말 귀여운 고양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때마침 그 모습을 본 엄마는 너무 귀여웠고 서둘러 사진을 찍었다고 하는데요. 그렇게 고양이는 현기증이 난다며 밥 달라고 떼쓰고 떼썼다고 합니다.
이후 엄마는 "간식을 주거나 캔을 딸 때면 이렇게 발라당 누워서 배를 보이며 음식 달라고 한답니다"라며 "손에 음식이 들려 있으면 같이 걷기도 해요"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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