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막만하면서도 똘망똘망한 눈이 너무도 예쁘고 사랑스러운 새끼를 돌보는 엄마 미어캣 사진이 심쿵하게 합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정성스럽게 아기 미어캣의 머리를 쓰담쓰담 핥아주는 엄마 미어캣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눈에 봐도 뽀시래기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아기 미어캣이 찍혀져 있었습니다.
눈이 똘망똘망한 것이 정말 귀여운데요. 배 아프게 낳은 자식인 만큼 엄마 미어캣은 정성스레 아기 미어캣을 핥고 또 핥아줘 보는 이들을 설레가 만들게 하네요.
한편 몽구스과의 포유류 동물인 미어켓은 귀엽게 생긴 외모 탓에 초식동물이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주로 거미나 메뚜기와 같은 곤충을 잡아먹는 잡식성 동물이라고 합니다.
앙골라 남서부에서 남아프리카에 주로 살고 있는 미어캣은 무리를 생활하는 본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30마리까지도 무리 지어 굴속에 산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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