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하지 않게 대학교 수업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집을 비워야만 했던 아들 집사가 있습니다. 집을 떠난지 4개월 만에 집에 돌아온 아들을 그 누구보다 가장 먼저 반겨준 이는 다름 아니라 강아지였습니다.
사실 방학하자 아들은 집에 다시 돌아왔는데요. 그토록 보고 싶었던 아들 집사 얼굴을 보자마자 강아지는 언제 그랬냐는 듯이 격하게 반겨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합니다.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에는 학교 수업으로 4개월간 떨어져 지내야만 했던 아들 집사가 집에 돌아오자 격하게 반겨주는 강아지 모습이 올라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는데요.
이날 공개된 사진과 영상 등에 따르면 아들 집사는 학교 수업을 마치고 4개월 만에 다시 집에 돌아왔다고 합니다. 가족들은 오랜만에 집에 온 아들을 반겼습니다.
강아지의 반응이 압도적입니다. 강아지도 아들 집사를 보자마자 흥분을 가라앉지 못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기다렸던 강아지는 한걸음에 달려가 아들 집사 품에 안긴 것.
뿐만 아니라 연신 꼬리콥터를 돌리는 강아지. 자신을 격하게 반겨주는 강아지를 품에 안아주려고 아들 집사가 무릎을 꿇고 앉았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강아지는 기다렸다는 듯이 연신 얼굴에 뽀뽀 세례를 퍼부었습니다. 점프해서 아들 집사 품에 안길 반복하는 강아지. 한동안 애정공세를 멈추지 않고 계속 퍼부었죠.
생각지 못한 강아지 반응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부럽다면서 강아지에게 주인이 세상 전부라는 사실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입을 모아 반응 보였다는 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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