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를 좋아하는 어느 한 남성이 있었습니다. 평소처럼 바닷가에 낚시하러 간 남성은 참치를 잡는데 성공했죠.
다만 참치 뱃속에서 투명 젤리 같은 신비하면서도 오묘한 생명체를 발견하게 되는데요. 과연 이 생명체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아트 디렉터로 활동하는 일본의 한 누리꾼은 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며칠 전 바닷가에 낚시하러 갔다가 발견한 투명 젤리 같은 생명체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는데요.
낚시를 하다가 참치를 잡았는데 참치 뱃속에서 젤리 같은 생명체를 발견했다는 것. 실제 공개된 사진을 보면 투명한 이 생명체는 한번 보면 좀처럼 잊혀지지 않는 비주얼이었죠.
유명 애니메이션 영화 '벼랑 위의 포뇨' 속에 나오는 포뇨를 닮은 것 같아 보이기도 하는데요. 보면 볼수록 오묘한 매력을 지닌 이 생명체는 무엇일까.
사진이 공개되자마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투명 젤리 같은 비주얼을 자랑하는 정체불명의 이 생명체에 대해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는데요.
이와 관련해 해양수족관 전문가들은 이 귀여운 젤리 같은 생명체는 실제 심해어의 일종인 엔젤피쉬 새끼 모습이지 않을까 싶다고 설명했습니다.
신기하게도 보면 볼수록 너무 신기한 이 정체불명의 생명체는 과연 정말 엔젤피쉬 새끼 모습인 걸까요. 일부 누리꾼들은 아귀 새끼 모습이지 않나 의심이 된다고 주장하기도 했죠.
결국 누리꾼들은 물론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정체를 두고 의견이 엇갈리게 만드는 이 투명 젤리 같은 생명체. 과연 녀석의 정체가 무엇인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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