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자기 자신들이 할머니의 보디가드라도 되는 줄 아는지 휠체어를 타고 산택 나온 할머니의 앞과 뒤에 꼭 붙어서 다니는 두 강아지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도대체 무슨 일인걸까. 하루는 길을 지나가고 있는데 거동이 불편해 휠체어를 타고 지나가는 한 할머니를 본 행인이 있습니다. 행인은 할머니 옆에 붙어서 같이 걷고 있는 두 강아지를 보게 된 것.
이날 사모예드 강아지가 앞장 서서 걸어가고 있었고 그 뒤로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가 뒤를 따라 걷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신기한 것은 두 강아지가 마치 보디가드라도 되는 것처럼 휠체어를 탄 할머니 앞과 뒤에 붙어서 산책을 하고 있었다는 것이었습니다.
할머니를 보호하고 있는 듯한 모습이었죠. 한두번이 아니라는 듯 아주 자연스럽게 걸어가며 휠체어 탄 할머니 옆을 지키고 있는 두 강아지들인데요.
특히 두 강아지들 표정을 봤을 때 할머니를 보호하는 것이 자신들의 임무라도 되는 것처럼 열심히 할머니 옆에 떨어지지 않고 걷고 또 걷고 있었는데요.
신기하지 않습니까. 할머니와 산책 나와 할머니 옆을 지키며 걸어가고 있는 사모예드와 시베리안 허스키를 보고 있으니 강아지의 주인 향한 마음을 새삼 다시금 생각해보게 합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강아지들이 최고입니다", "너네 왜 이렇게 멋진거니", "할머니 행복하게 만드는 강아지들", "보기 정말 좋습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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