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강아지들을 데리고 등산로로 산책에 나선 어느 한 산책 도우미가 있습니다. 잠시후 산책 도우미는 생각지도 못한 강아지들의 행동 때문에 뒷목을 붙잡아야만 했다고 하는데요.
무슨 이유 때문에 산책 도우미는 뒷목을 붙잡아야만 했을까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브리앤 마누엘(Brianne Manuel)이라는 이름을 가진 산책 도우미는 틱톡을 통해 영상을 올린 것.
이날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강아지들을 데리고 등산로로 산책에 나선 모습이 담겨 있었는데요. 문제는 산책을 하던 도중 진흙탕을 마주한 것이 아니겠습니까.
정말 신기하게도 강아지들은 서로 약속이라도 한 듯 진흙탕에 들어가 자리잡고 드러누운 것이었습니다.
순간 산책 도우미는 뒷목을 잡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진흙탕에 들어간 탓에 목욕을 시켜야만 하는 상황이 벌어졌기 때문인데요.
산책 도우미가 놀란 말투로 말하자 강아지들이 언제 그랬냐는 듯 진흙탕에서 일어났지만 유일하게 한 녀석만 꼼짝도 하지 않은 채 자리를 꿋꿋하게 지켰죠.
눈치를 줘도 좀처럼 일어날 생각을 하지 않는 강아지의 남다른 진흙탕 사랑 덕분에 그녀는 멘붕에 빠졌다고 하는데요. 정말 대단할 따름입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나라도 멘붕 올 듯", "뒷목 붙잡을만도 하네", "너네 왜 그래", "산책 도우미가 있다는게 신기", "강아지들 정말 조용할 날이 없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thecrazydoggirl living his best life HAHAHA
♬ original sound - Brianne Manu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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