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플래닛TV] 18살 여학생은 맞선을 거부했다는 이유로 외할머니한테 집에서 쫓겨났습니다. 평범한 고등학생의 나이이지만 또래와 달리 학교를 중퇴하고 일찍 사회 생활에 뛰어 들었다는 그녀.
아직 나이도 어릴 뿐만 아니라 자기 삶을 살고 싶었던 그녀는 외할머니가 주선한 맞선을 거부했고 그렇게 집밖으로 쫓겨나고 말았.
외할머니가 화를 냈기 때문입니다. 첫째날에는 20분 정도 집밖에서 잠을 자야만 했고 다음날에도 집에서 쫓겨나 밖에서 잠을 잤다고 하는데요.
집에서 쫓겨나 엉겁결에 집밖 맨바닥에서 잠을 자게 된 누나를 본 강아지는 누나가 너무 안쓰러웠던 것일까.
강아지는 맨바닥에 이불을 깔고 누워 있는 누나에게로 조심스레 다가와서는 옆자리를 지켜줬다고 합니다. 서글펐던 그녀는 강아지의 위로 덕분에 힘을 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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