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배 아프게 낳은 새끼 어떻게 해서든 지키기 위해 '좁은 벽틈' 사이 들어가 있는 어미개

하명진 기자
2023.11.02 09:56:38

Naver TV_@애니멀플래닛TV


[애니멀플래닛TV] 길을 지나가던 한 행인은 뜻밖의 광경을 보게 됩니다. 어미 유기견이 좁은 벽틈 사이에서 태어난지 얼마 안된 새끼들을 돌보고 있는 것.


행인이 자신을 쳐다보자 겁에 잔뜩 질린 표정을 지어 보인 어미 유기견인데요. 혹시나 자신과 새끼들을 위협하는 것은 아닌지 걱정하는 눈치였죠.


얼마나 불안하고 또 불안했으면 저런 눈빛으로 바라보는 것일까. 어미 유기견은 한참을 슬픈 눈빛으로 행인을 바라봤는데요.


어미 유기견 앞에는 태어난지 얼마 안된 탓에 눈도 아직 뜨지 못한 새끼들이 누워서 잠을 자고 있었다고 합니다.


또 어미 유기견 앞에는 누군가가 두고 간 듯한 음식이 담긴 비닐봉지가 놓여져 있었는데요. 어미 유기견은 그렇게 자기만의 방식으로 새끼들을 돌보고 챙기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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