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는 정말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존재라는 말에 공감하십니까. 실제로 고양이들을 보면 도대체 왜 이러는지 싶을 정도로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벌이고는 하는데요.
이상하게도 자꾸 화장실에 들어가는 고양이가 있습니다. 도대체 화장실에 무엇이 있길래 이토록 화장실에 자주 들어가는지 궁금했던 집사는 몰래 훔쳐보기로 합니다.
집사는 잠시후 자신의 눈앞에 벌어진 상황을 보고 두 눈을 의심했다고 하는데요. 도대체 고양이는 화장실을 자주 들어갔던 것일까요. 알고 봤더니 '이것' 때문이었습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이상하게 자주 고양이가 화장실에 들어갔다 나오길래 너무도 궁금했던 집사가 있었습니다.
집사는 고양이 뒤를 몰래 따라서 화장실에 들어가 무엇을 하는지 훔쳐 보기로 합니다. 그 결과 놀랍게도 고양이가 변기 위에 올라가 볼일을 보는 것.
무엇보다 자기 화장실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화장실 변기에 올라가 쪼그려 앉아 쉬를 보고 있었습니다. 누가 고양이한테 이런 걸 가르쳐줬을까 의심이 들 정도로 너무 자연스러운 고양이인데요.
이러한 상황을 눈앞에서 똑똑하게 목격한 집사는 그저 할 말을 잃고 말았다고 하는데요. 정말 신기한 고양이입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내가 지금 본 거 맞아??", "정말 대단한 고양이", "너 왜 그러니", "왜 자기 화장실 놔두고 저래", "이해불가", "신기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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