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영문인지 알 수는 없지만 조수석에 앉아 있는 불독 강아지가 있는데요. 여느 강아지들과 달리 선글라스를 낀 채로 창밖으로 한쪽 발을 내밀며 멋짐 폭발 중인 것이 아니겠습니까.
때마침 한 여성이 다가와 손바닥을 내밀며 하이파이브를 시도했습니다. 불독 강아지는 자기 팬(?)이라는 사실을 알고 멋지게 대응해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에는 선글라스를 낀 채로 조수석에 앉아서 드라이브를 즐기고 있던 불독 강아지 영상이 올라와 눈길을 끌어 모았죠.
이날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불독은 한쪽 발을 창밖으로 내민 자세로 여유롭게 드라이브를 만끽하고 있었는데요.
그때 한 여성이 불독에게 다가오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불독은 미인이 자신에게 다가와 손바닥을 내밀며 하이파이브를 시도했습니다. 자신도 앞발을 내미는 것.
아무래도 미모에 약한 녀석인가봅니다. 불독은 그렇게 시크하면서도 멋지게 여성의 하이파이브를 받아줬고 이내 기분 좋은지 '헤헤' 웃어보이기도 했습니다.
무엇보다 자기 팬이 나타나자 기분이 좋았나봅니다. 그렇게 불독은 미소를 지어보이며 알찬 휴가를 보냈다는 후문입니다. 정말 귀엽습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아마도 팬의 마음을 훔쳐간 듯", "너 정말 대단하구나", "이게 댕댕이 매력", "절대 귀여움", "이런 반응 신기하네요", "얼마나 좋았으면 저러는거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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