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상 위에 덩그러니 올려져 있는 정체불명의 무언가가 있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덩치 큰 강아지 인형이 올려져 있는 줄 알았습니다.
보기만 해도 너무 귀여워서 시선을 강탈하게 만드는 이 강아지 인형의 정체가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게 하는데요. 그런데 알고 봤더니 놀라운 반전(?)이 숨어 있었습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가게를 운영하는 한 집사는 가게 책상 위에 축 처진 듯이 올라가 있는 강아지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한 것.
이날 공개한 사진 속에는 책상 위에 엎드려 있는 강아지 모습이 담겨 있었죠. 처음에는 복슬복슬한 털을 자랑하는 덩치 큰 강아지 인형인 줄 알았죠.
계속해서 쳐다보고 또 쳐다보고 있자 인형인 줄 알았던 강아지가 갑자기 고개를 번쩍 들어 올려서 쳐다보는 것이었는데요.
네, 그렇습니다. 알고보니 진짜 강아지였던 것. 지루하고 심심했었는지 책상 위에 엎드려 있었던 강아지는 그렇게 자신을 쳐다보는 집사를 바라봤습니다.
무엇보다도 책상 위에 올라가 엎드려 있는 모습이 너무 귀엽지 않나요. 순간 진짜 인형인 줄 알았습니다. 덩치가 커도 너무 컸기 때문이죠.
특히 어리둥절해 하면서도 왜 자신을 쳐다보고 있었냐는 듯한 강아지 표정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울 따름입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동글동글하게 털 미용까지 해놓은 상태이다보니 누가 봐도 인형 같은 귀여운 비주얼을 뽐내고 있는 중인 강아지.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순간 나도 진짜 인형인 줄 알았네", "너가 왜 거기서 나와", "귀여워도 너무 귀여움", "이게 바로 댕댕이 매력인건가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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