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찍고 있다는 사실을 알기라도 하는 듯 카메라를 바라보며 천진난만 해맑게 웃고 있던 리트리버. 그런데 잠시후 집사의 방귀 소리를 들은 강아지 표정이 대박입니다.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까. 엘리자베스 비(Elizabeth Vee)라는 이름의 한 집사는 틱톡 계정을 통해 방귀 소리에 놀란 리트리버 모습이 담긴 영상을 올렸죠.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리트리버 강아지 레일라(Leila)는 카메라를 바라보며 입까지 벌리고 해맑게 웃고 있었습니다.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말입니다.
영문도 모른 채 집사가 너무 좋아 빤히 바라보고 있었던 녀석. 그때 그 순간 갑자기 "뿌웅~!!!"하는 커다란 방귀 소리가 들려왔는데요.
소리를 듣자마자 집사가 방귀를 끼었다는 사실을 알아차린 리트리버 강아지 레일라는 순간 웃고 있던 얼굴에서 정색해 보였습니다. 그리고 양쪽 귀를 확 뒤로 젖혔는데요.
또한 리트리버 강아지 레일라는 지독할 집사의 방귀 냄새를 피하기 위해 이리저리 도망치는 모습을 보이기까지 했습니다.
엘리자베스 비가 녀석에게 장난을 치기 위해 가짜 방귀 소리를 낸 것이라고 하는데요. 이를 알 리가 전혀 없는 리트리버 강아지 레일라는 그렇게 정색했다고 하네요.
평소 집사의 방귀 냄새가 얼마나 독했으면 이런 반응을 보였을까. 방귀 소리에 놀란 리트리버 강아지의 반응이 정말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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