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앞에 앉아서 무언가를 열심히 찾아보고 있는 아빠한테 관심을 받고 싶었던 올빼미가 있습니다. 관심을 끌기 위한 올빼미의 행동이 눈길을 사로잡게 하는데요.
도대체 어떻게 된 영문인지 궁금해도 너무 궁금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한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일하는 아빠 옆에 강아지라도 되는 것처럼 꼭 붙어서 방해하는 올빼미의 일상이 올라온 것.
이날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아빠가 열심히 노트북으로 무언가를 찾아보고 있었습니다. 그때 아빠의 관심을 받고 싶었던 올빼미는 조심스레 아빠 옆으로 다가왔죠.
잠시후 아빠랑 함께 노트북을 빤히 쳐다봤습니다. 또한 아빠가 키보드 자판을 치지 못하도록 그 위에 눕는 등의 방해 공작(?)을 벌이는 것.
문제는 아무리 방해해도 아빠는 꿋꿋하게 노트북을 봤다는 것입니다. 아빠의 관심을 받고 싶었던 올빼미는 결국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다만 아쉬웠었는지 아빠 곁을 좀처럼 떠나지 못하는 올빼미의 모습이 마치 영락없는 강아지처럼 보이기도 했는데요.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혹시 전생에 강아지 아니었을까", "출생이 잘못된 듯", "강아지가 된 올빼미", "올빼미가 이렇게 귀여웠다니", "심쿵 당함"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아빠가 너무 좋아서 아빠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싶었던 올빼미는 과연 아빠 관심 받기에 성공했을지 궁금합니다. 영상을 통해 한번 확인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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