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 할아버지가 '병세 악화'로 눈 감고 떠나자 그립고 보고 싶었던 강아지는 무덤 보더니…

하명진 기자
2023.10.26 09:10:49

Naver TV_@애니멀플래닛TV


[애니멀플래닛TV] 평소 몸이 아팠던 주인 할아버지가 있습니다. 문제는 병세 악화로 세상을 떠나시게 된 것인데요. 할아버지는 살아생전 강아지를 키우고 계셨죠.


강아지도 주인 할아버지의 죽음을 알았던 것일까. 주인 할아버지가 떠난 뒤 3일 동안 강아지 후지는 물도, 밥도 입에 가까이하지 않았습니다.


마치 자신도 세상을 그만 살기로 단념한 듯 강아지는 그렇게 삶을 포기하는 듯 했죠. 안되겠다 싶었던 가족들은 강아지를 할아버지 무덤으로 데려갔는데요.


잠시후 세상 떠난 주인 할아버지를 잊지 못하고 그리워하며 땅을 파는 강아지 모습이 가족들은 그저 말없이 눈시울을 붉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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