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걸어다니는 사람들의 발길이 평소랑 다르게 뚝 끊긴 탓에 유기견들이 먹이를 구하지 못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사람들의 발길이 자연스럽게 끊기게 되면서 유기견들도 굶주림에 허덕일 수밖에 없었는데요. 때마침 그 모습이 너무도 안 쓰러웠던 경찰관이 있습니다.
경찰관은 굶지 마라며 유기견들에게 조심스렙게 밥을 챙겨줘 감동을 주고 있는데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사는 한 남성은 SNS를 통해 유기견들에게 밥을 챙겨주고 있는 경찰관을 공개한 것.
이날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근무 중인 경찰관은 배고픔에 허덕이는 유기견들을 외면하지 않고 쪼그려 앉아 밥을 챙겨주고 있었는데요.
아기 유기견 3마리 가운데 겁 많은 녀석은 한쪽 구석에 숨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형제들이 밥을 먹자 조심스럽게 다가와 밥을 먹었습니다.
배고파 힘든 유기견을 돌보는 경찰관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뜨거운 박수와 함께 찬사를 쏟아냈다는 후문입니다.
모두 어려운 시기에 유기견을 외면하지 않는 경찰관의 선행이 많은 이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준 것인데요. 이것이 바로 진정한 선행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어려운 시기에 도움의 손길 내밀어주신 경찰관님 감사합니다", "이런 분이 있기에 세상 아직 살만 한 듯", "정말 멋있으십니다", "박수 보냅니다", "덕분에 세상은 아직 살만 하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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