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마치고 퇴근한 뒤 집에 돌아와서 늦은 밥을 챙겨 먹은 집사가 있습니다. 서둘러서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밥을 차린 집사는 열심히 밥을 먹기 시작했죠.
고양이는 두 발로 벌떡 일어서서 집사가 무엇을 먹는지 두리번 두리번 관찰하는 것이었는데요. 얼마나 궁금했으면 이런 행동을 하는 것인지 귀여울 따름입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고양이를 키우는 한 집사는 퇴근한 뒤 급하게 밥을 챙겨 먹었을 때의 일이라고 합니다. 평소에는 고양이들과 잘 놀아주지만 이날 배고파 서둘러 밥 먹어야 했던 것.
안되겠다 싶었던 집사는 밥을 급하게 차려서 먹었습니다. 그때 고양이가 두 발로 벌떡 일어서서 집사가 무엇을 먹는지 쳐다보는 것입니다.
그렇게 집사를 쳐다보는 고양이 모습은 마치 "어때?? 혼자 먹으니까 맛있니?? 가족들이랑 같이 먹으면 맛있을 텐데"라고 말하는 듯 보였습니다.
한참 동안을 집사가 밥 먹는 모습 쳐다보는 고양이는 시선을 다른 곳으로 옮기기도 했죠. 너무 귀여운 것 아닙니까.
고양이는 집사가 먹는 것을 보면서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문득 고양이 생각이 궁금해지는 순간입니다.
한편 누리꾼들은 "너 정말 귀엽구나", "호기심 가득해 보여", "자기도 한입 달라는 줄", "이게 도대체 뭐야", "고양이 매력 폭발", "나만 없어 고양이", "심장 아프게 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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