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받이가 되어준 강아지 모습 / instagram_@hsia.vv
천진난만 장난기가 많은 강아지가 있습니다. 왜 이런 행동을 하는지 전혀 이해하지 못하지만 그래도 사랑스러운 녀석인데요.
여기 집에서 노트북을 켜고 앉아서 일하는데 의자 위로 폴짝 뛰어올라오더니 집사의 등받이(?)를 자청한 강아지가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된 것일까. 대만에 살고 있는 집사에게는 로우위엔(Rouyuan)이라는 이름의 6살된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데요. 녀석은 집사 껌딱지일 정도로 집사 밖에 모른다고 합니다.
평화로운 어느날 집에서 일해야 하는 상황이어서 책상 앞에 앉아 노트북을 켜고 한참 일하는 중인데 강아지 로우위엔이 의자라 위로 올라온 것.
잠시후 집사 등쪽 사이 비좁은 틈으로 들어가는 것 아니겠습니까. 마치 집사를 위해 등받이가 되어주고 싶다는 듯 말입니다. 너무 귀엽습니다.
귀여움 뽐내는 강아지 모습 / instagram_@hsia.vv
집사는 강아지 로우위엔이 불편할까봐 내려가라고 해도 녀석은 말을 듣지 않고 고집을 부렸습니다. 오히려 자리를 지키는 것이었죠.
뜻하지 않게 얼굴이 찌부되어버렸지만 그래도 기분이 좋은지 자신을 찍는 카메라를 바라보며 웃고 있는 녀석인데요.
푹신푹신한 등받이가 되어준 강아지 로우위엔 덕분에 집사는 무사히 일을 마칠 수가 있었다는 후문입니다.
평소에도 집사에게 무한한 애정 표현을 잘 한다는 강아지 로우위엔. 그렇게 집사는 녀석의 귀여운 일상을 사진에 담고 있어 보기만 해도 사랑스럽습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못 말려", "이게 바로 강아지 매력이 아닐까", "보면 볼수록 너무 신기함", "나 너한테 반했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평소 강아지 모습 / instagram_@hsia.vv
[저작권자 ⓒ 애니멀플래닛,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