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심을 결국 참지 못하고 혼자서 의자 위에 올라갔지만 막상 무서워서 내려오지 못하고 전전긍긍하는 강아지. 과연 의자에서 무사히 내려올 수 있을까.
마침 그 모습을 본 6살 아이는 잠시후 정말 놀라운 행동을 보였고 그 모습이 고스란히 카메라에 담겨 보는 이들에게 훈훈함을 자아냈죠.
과연 아이는 어떤 행동을 보였을까. 의자에서 내려오지 못하고 잔뜩 겁 먹고 있는 강아지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민 6살 아이의 행동이 어른들을 부끄럽게 만들고 있습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시바견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 집사는 자신의 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6살 아이가 보인 감동적인 행동이 담긴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불러 모았습니다.
펫카메라에 찍힌 영상에 따르면 시바견 강아지가 의자 위에 올라가더니 이내 내려오지 못해서 전전긍긍하고 있었는데요.
아무래도 막상 높이가 상당히 있다보니 올라갈 때는 몰랐지만 내려오려고 하자 잔뜩 겁에 질린 것으로 추측됩니다.
시바견 강아지는 혼자서 의자 아래로 내려갈 수가 없어 전전긍긍했고 그 모습을 본 6살 아이는 달려와 엎드려서 자신의 등을 시바견 강아지에게 내미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즉, 쉽게 말해 시바견 강아지가 자신의 등을 밟고 의자에서 내려올 수 있도록 디딤돌 역할을 해준 것. 이를 본 시바견 강아지는 아이의 등을 밟고 조심스레 의자 밑으로 내려올 수 있었죠.
아이가 이렇게 행동하지 않았다면 어떻게 됐을까. 의자에서 내려오지 못해 벌벌 떨며 전전긍긍하는 시바견 강아지에게 따뜻한 도움을 내민 아이의 순수한 마음에 감동 그 자체입니다.
무엇보다 배려하고 서로 돕는 시바견 강아지와 6살 아이의 모습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자기 밖에 모르는 오늘날 현실을 반성하게 만들었는데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イスから降りられなくなったむぎちゃんを助けた、と息子6歳が言うので、ペットカメラ見てみたところ確かにレスキューしていた#柴犬 #柴犬のいる暮らし pic.twitter.com/kDIy7EiyV1
— 柴犬勇者むぎ(1歳9ヶ月/LV21) (@shibayuusha) August 24, 2022
[저작권자 ⓒ 애니멀플래닛,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