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불편한 탓에 평소 휠체어를 타고 다녔던 여성이 있습니다. 여성은 오랫동안 휠체어를 탔다가 새로운 치료를 받은 후 기적 같은 일을 겪게 됐습니다.
물론 목발을 짚어야만 했지만 두 발로 다시 일어설 수 있게 된 것인데요. 휠체어만 타는 엄마 모습을 보다가 두 발로 일어서서 걷는 엄마 모습을 보게 된 강아지는 이렇게 반응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세상 전부를 다 가진 듯 행복한 표정으로 강아지는 신나게 뛰어다니면서 두 발로 일어서서 걷는 엄마를 그 누구보다 진심으로 축하해줬고 응원해 눈길을 끌게 하는데요.
시에나(Cienna)라는 이름을 가진 한 여성은 자신이 운영하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두 발로 일어서서 걷는 모습이 담긴 자신의 영상을 올렸죠.
그녀는 몸이 불편한 탓에 그동안 휠체어를 의지해야만 했죠. 그러다보니 그녀 옆에는 이동 도우미견 파이퍼(Piper)가 늘 항상 지켜줬다고 합니다.
강아지 파이퍼는 다른 강아지와 달랐습니다. 의료 경보 및 이동 서비스 훈련을 배운 강아지였던 것인데요. 늘 항상 녀석은 그녀가 휠체어 타는 모습만 보았는데요.
하루는 그녀는 새로운 치료를 받은 뒤로 힘겹지만 두 발로 다시 일어설 수 있게 됐다고 합니다. 엄마가 두 발로 일어서 걷는 모습을 처음 본 강아지 파이퍼가 신날 수밖에 없는 이유이기도 하죠.
무엇보다도 목발을 짚고 천천히 한걸음 한걸음 앞으로 내딛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지만 그녀는 다시 걸을 수 있게 됐는데요.
때마침 그 모습을 본 강아지 파이퍼는 세상 전부를 다 가진 듯 행복해 했고 기뻐했습니다. 엄마와 함께 서있는 것이 너무도 신기하고 좋았던 것.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마음이 훈훈해지는 순간", "제 일처럼 기뻐하는 강아지", "이 모습 너무 보기 좋아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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