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일 때문에 집을 비운 집사가 있습니다. 집사는 집에 혼자 남겨진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가 무엇을 하며 지내는지 순간 궁금해졌다고 합니다.
그렇게 집사는 집에 미리 설치해놓은 펫카메라로 골든 리트리버가 무엇을 하는지 확인했는데요. 잠시후 집사는 울컥하고 말았죠.
집사가 도대체 무엇을 보았길래 집사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모습을 보고 울컥한 감정을 감추지 못한 것인지 궁금해도 너무 궁금합니다.
여기 평소에는 재택근무를 하기 때문에 보통 집밖으로 나가지 않는다고 밝힌 집사는 며칠 전 일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집을 비워야만 했는데요.
순간 문뜩 집에 남겨진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가 무엇을 하고 있을지 궁금했던 집사는 펫카메라를 통해 관찰을 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펫카메라에 찍힌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의 모습은 뜻밖이었습니다. 홀로 계단에 앉아서 조용히 집사를 기다리고 있는 것이었는데요.
무엇보다도 강아지의 행동은 마치 집사가 집에 오는 순간을 놓치는 것이 두려워서 제자리에 머물며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이었죠. 이내 지쳤는지 엎드려서 잠을 청하는 녀석입니다.
이처럼 평소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가 집사를 얼마나 의지하고 사랑하며 아끼는지 알 수 있는 모습이었는데요. 집사 입장에는 울컥할 수밖에 없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펫카메라를 본 집사는 "좁은 곳에서 자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라며 "재택근무를 하다보니 밖에 나가는 횟수가 일주일에 1회 2시간 정도됩니다"라고 부연 설명했죠.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강아지에게는 집사 밖에 없어", "감동이야", "정말 강아지 슬프네요", "나도 울컥했잖아요", "이게 뭐야 세상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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