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길에서 구조해 집으로 데려온 새끼 고양이와 처음 마주한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가 있습니다. 강아지는 잠시후 이렇게 반응했는데요.
생각지 못한 모습이 고스란히 카메라에 담겨 화제입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미국에 사는 케이티 스큅(Katie Squibb)이라는 이름의 한 여성은 틱톡 계정에 영상 하나를 올렸죠.
골든 리트리버와 새끼 고양이 첫 만남 영상을 공개한 것. 새끼 고양이는 길에서 구조된 녀석으로 집사인 케이티 스큅이 입양하게 됩니다.
그렇게 서로를 처음 보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와 새끼 고양이. 태어나 처음 새끼 고양이와 마주한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는 앞발을 내밀며 새끼 고양이를 살짝 건드렸습니다.
실제로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는 꼬리까지 흔들면서 새끼 고양이를 요리조리 훑어봤죠. 무슨 영문인지 가까이 다가갈 듯 하면서도 좀처럼 가까이 다가가지 못했죠.
아무래도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와 새끼 고양이가 친해지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추측됩니다.
그렇게 두 녀석은 세상 둘도 없는 절친한 사이가 됐다고 합니다. 처음 만났을 당시 거리를 뒀던 두 녀석이라고 하는데요.
다행히도 지금은 세상 그 누구보다 친한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와 새끼 고양이가 항상 지금과 같은 우정을 이어나갈 수 있길 진심으로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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