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고양이 1마리 키우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닌데 1마리가 아닌 4마리를 동시에 키우는 일은 결코 쉽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무엇보다도 특히 츄르 간식을 줄 때는 서로 먹겠다며 난리 피우는 것이 일쑤이기 때문에 고양이 4마리를 어떻게 순서를 정해 츄르를 줄지 고민이 이만저만 아닌데요.
여기 이 집사에게 고양이 4마리 동시에 츄르 간식 먹이는 일은 의외로 식은 죽 먹기라고 합니다. 도대체 어떤 방법으로 간식을 먹이길래 어렵지 않은 것인지 무척 궁금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고양이를 키우는 한 집사는 자신의 엑스(옛 트위터) 계정을 통해 고양이 4마리를 동시에 츄르 간식 챙겨주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올린 것.
이날 집사는 평소처럼 고양이 4마리에게 동시에 츄르 간식을 챙겨주고 있었죠. 고양이 4마리는 서로 싸우지 않고 사이좋게 간식을 나눠 먹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도대체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한 것일까. 알고 봤더니 그건 집사가 츄르 간식을 자신의 손가락에 묻혔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평소라면 고양이들이 서로 자기가 츄르 먹겠다고 싸우니까 안되겠다 싶었던 집사는 자신의 손가락에 츄르 간식을 묻힌 것이었죠.
잠시후 집사는 고양이 4마리들에게 동시에 챙겨줬는데요. 그러자 다행스럽게도 고양이들은 서로 먹겠다며 싸우지 않고 각자 하나씩 차지해서 열심히 간식을 먹었습니다.
서로 각자 자신의 자리에 앉아서 집사 손가락에 묻어 있는 츄르를 맛있게 핥아서 먹는 고양이들. 정말 대단한 집사입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대단한 집사", "고양이 4마리 동시에 간식 먹이는 스킬 장난 아니네요", "이런 방법이 있을 줄이야", "머리 굴려야 함", "멋지다", "리스펙", "존경합니다", "대단하시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取り合いにならない平和的ちゅーるの食べ方#猫 pic.twitter.com/ejN5CmKsEV
— ぽてこゆこめ+うな (@potechi_nikki) September 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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